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유럽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횡성 둔내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09. 1. 6. 18:07

청태선 1150m에서 발원해 내려온 물이 개울을 이루고, 휴양림 위쪽으로는 민가가 없고 농지도 없어 주변에서 가장 맑은 물이 흐르는 휴양림이다. 둔내휴양림만의 이색적인 유럽풍 통나무집은 북미에서 수입해온 목재로 지어져, 흔히 볼 수 없는 100% 통나무집으로 인기가 높다.

둔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럽풍 통나무집의 매력
통나무집이 있는 휴양림은 많지만, 둔내 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은 특별하다. 보통은 가공한 목재를 가지고 겉은 통나무로 쓰고 안에는 다른 건축자재로 벽을 바르지만 둔내의 통나무집은 말 그대로 통나무 자체로만 지어졌다. 북미에서 수입해 지은 통나무집은 유럽풍으로 낭만적인 숲에서의 하룻밤을 약속한다. 야영장, 취사장, 산책로, 삼림욕장, 눈썰매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내에서의 활동만으로도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설계할 수 있다.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각교실에서는 집적 장승을 깎거나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통나무집은 20평형(66㎡)과 30평형(99
㎡)이 있다. 20평형은 4~5인, 30평형은 6~8인 기준으로 금·토·연휴 전일에는 20평형이 11만원, 30평형이 16만원이다. 평일은 20평형이 8만원, 30평형이 12만원이다.

주소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1151

전화번호
033-343-8155~6, 033-343-8142~4

 

예약문의
1566-6735

홈페이지
www.dunnae.co.kr

입장료
어른 2천원, 청소년 1천원

주차료
무료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호법IC를 지나 둔내IC로 빠진다. 둔내IC에서 8Km 거리에 둔내휴양림이 있다. 양평 6번 국도를 타도 된다. 횡성을 거쳐 둔내에 진입하면 찾기 쉽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만종IC를 거쳐 둔내IC로 빠지는 방법도 있다.

주변 명소
전국에서 찾아가는 강원 참숯가마가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방송에 여러번 소개된 숯가마 찜질과 참숯에 구운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횡성온천도 승용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용평리조트는 30분, 성우리조트는 10분, 피닉스파크는 15분 거리에 있다 겨울철 숙소로도 손색이 없다. 오죽헌과 경포대는 40분 정도 걸린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안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