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2,729만원으로 전년대비(2,850만원) 4.3% 감소
2005년 최초 조사결과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2008년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임(농가도 4.5% 감소) 전년도에 비해 4.3% 감소한 것은 임업소득(8.8%), 임업외 소득(4.3%), 비경상소득(10.1%)은 모두 감소한데 기인함
▶ 버섯류 등 단기소득임산물 수입이 2.9%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송이 등의 채취 임산물 수입이 26.1% 감소한데 기인함 임가소득 중 임업소득은 30.1%, 겸업소득은 43.2%로 농·어가에 비해 겸업소득이 높은 것이 특징임
임가의 가구당 평균 가계지출은 2,313만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간 23,130천원으로 전년(23,531천원)에 비해 1.7% 감소했으며, 소비지출은 1.1% 증가, 비소비지출은 11.0% 감소함 임가의 소비지출 18,249천원으로 전년(18,050천원)에 비해 1.1% 증가함
▶ 광열수도비(10.1%), 가구가사용품비(4.4%), 기타지출(4.1%) 품목은 증가했으나, 교통통신비(7.2%), 교양오락비(7.1%), 피복신발비(6.3%) 품목은 감소함 비소비지출은 4,880천원으로 전년(5,481천원)에 비해 11.0% 감소함
▶ 친인척 생활비 보조(29.4%), 출타자녀 생활비 보조(20.6%)가 큰 폭으로 감소한데 기인
※ 물가상승으로 의식주 등 기본 생활 유지비가 증가하여 소비지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교육비 등 비 소비지출이 감소한데 기인함
임가의 처분가능소득 2.7%, 잉여액은 16.3% 감소
2008년 임가의 처분가능소득은 22,408천원으로 전년(23,020천원)에 비해 2.7% 감소함
※ 처분가능소득 = 임가소득(27,288천원) - 비소비지출(4,880천원) 2008년 임가의 잉여액(흑자)은 4,159천원으로 전년(4,970천원)에 비해 16.3% 감소함
▶ 처분가능소득이 2.7% 감소한데 비해 소비지출은 전년에 비해 1.1% 증가해, 잉여율은 3.0%p 감소함
2008년말 현재 임가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3억 5,896만원으로 1.7% 감소
2008년말 현재 가구당 평균자산은 3억 5,896만원으로 농가(3억 4,123만원)와 어가(2억 2,107만원)보다 높은 수준임 토지자산과 표고자목 자산이 줄어들어 고정자산은 전년대비 2.9% 감소한 반면, 미처분 임산물 등의 재고자산은 늘어나 유동자산은 전년대비 7.8% 증가함 임가의 자산 구조를 살펴보면 토지자산이 전체 53.7%로 가장 높고 시설물 20.9%, 당좌자산 7.5% 순으로 그 뒤를 이음
임가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3,685만원으로 전년대비(3,567만원) 3.3% 증가
2005년 최초 조사결과 발표 이후 임가의 부채는 해마다 증가 임가의 부채는 3,685만원으로 농가(2,579만원)와 어가(3,359만원) 보다 많은 수준임(임업용 부채는 4.0% 감소, 임업용이외 부채는 7.2% 증가) 임가의 단기부채상환능력(부채/당좌자산)은 136.0%로 농가의 49.5%에 비해 2.7배나 낮아 농가보다 부채 위험 부담이 큰 상태임
▶ 농가보다 재고자산이 더 많은 임가의 특성을 고려해 재고자산을 포함 하여 단기상환능력을 산출하면 81.6%로 나타남
임가의 연령별, 지역별, 업종별, 부분 지표
임가소득은 39세 이하 임가가 54,669천원, 40대 임가 33,669천원, 50대 임가 33,150천원 순으로 높게 나타나 경영주 연령이 낮을수록 임가소득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 70세 이상 연령층의 소득은 평균소득의 56.4%수준으로 향후 임가 지원 시 고려해야할 요소임 임가 자산은 50대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39세 이하 순으로 많았음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39세 이하 임가는 16.2%, 40대 임가는 15.9%인 반면 60대 임가는 6.1%, 70세 이상 임가는 3.4%로 나타나 경영주 연령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임 2008년도 지역별 임가의 소득을 살펴보면 충청권(32,560천원)이 가장 높고, 뒤이어 전라권(30,892천원), 강원권(29,601천원) 순으로 높게 나타남
▶ 경인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은 전국 평균 임가 소득보다 높았으나 경상권은 평균 임가 소득보다 낮음 자산은 경인권(786,696천원)이 가장 높으며 충청권(427,349천원), 경상권(330,391천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전라권(16.0%)이 가장 높고, 경인권(3.7%)로 가장 낮음 경영업종별 임가소득을 살펴보면 조경재업이 47,001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밤을 제외한 수실류 재배업이 23,492천원으로 가장 낮았음.
▶ 육림/벌목업, 채취업, 조경재업의 임가소득은 전체 평균 임가소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임가자산은 육림/벌목업(604,260천원)이 가장 높고, 그 뒤로 조경재업(568,864천원), 버섯재배업(415,943천원) 순으로 자산이 많음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채취업(19.9%)이 가장 높으며, 버섯재배업(13.6%), 조경재업(12.4%), 수실류(9.8%) 순으로 나타남
산림청 - 산지소득 증대 대책 적극 추진 임업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임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 청에서는 산지소득증대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음
▶ 우선, 소규모 분산지원에서 규모화, 집단화하고, 친환경 생산을유도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산지약용식물 특화단지 10ha이상 등) ▶ 개별사업에서 지역단위 패키지로 지원하고, 생산자 조직, 법인 경영체 중심으로 지원을 늘려갈 것임(생산단지 → 유통시설 → 타운 또는 클러스터화) ▶ 또한, 생산자 위주 지원에서 유통, 가공, 식품산업의 지원을 확대하여 생산수요를 촉진시켜 나가기로 하였음
※ 밤 : 생산위주 → 밤쥬스, 깐밤기계 등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 임산물 재배시 산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국유림내에서 복합경영 활성화 등 산지이용 규제를 완화해 나가고, 산지재배시 지원 가능한 품목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원대상품목 : (현행) 57개 품목 → (확대) 85개품목
이를 위해 금년도에는 600억원(‘08년 55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임가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임산물 생산·유통·가공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임
▶ 밤, 표고, 산채 등 소득유망품목에 대한 지원확대 ▶ 임산물을 수집한 후 저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판매할 수 있는 산지종합유통센타를 확충(‘08까지 21개소→ ’09년 15개소) ▶ 약성이 풍부한 약용식물을 산지에서 재배하여 소득원화(신규 100억원) ▶ 지리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지닌 임산물에 대한 명품 브랜드화 구축지원 등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친환경 먹 거리인 청정임산물 수요증대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FTA등 시장개방화에 대비하여 임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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