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유치 공식 선언

대한민국 산림청 2009. 6. 10. 13:06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유치 공식 선언

- 산림청, 9일 고려대에서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기념 국제심포지엄 -

 

유엔이 정한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외 관련 전문가,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고려대학교에서 6.9(화)에 개최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사막화 진행이 가속화되어 매년 600만ha(제주도의 33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고, 우리나라는 매년  봄철에 중국, 몽골 등의 사막지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런 사막화와 황사발생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녹화하여 확산을 막는 방법이 유일한 대책이라 할 수 있겠죠.

 

 

이번 심포지엄에서

  • 사막화 및 황사방지를 위한 중국 서부지역 조림사업
  •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 
  •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대응 노력
  • 2011년에 개최될 예정인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한국 유치계획
  •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다양한 지원활동 (몽골, 튀니지, 등 사막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국가들의 대응 노력과 이들 국가에 대한 지원)
  • 우리나라 민간단체인 '미래숲'의 활약상 (중국 민간단체인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과 활발한 사막화방지활동)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막화방지 국제협력사업 추진 시에 활용될 것입니다.

 


 

 

"산림청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하여 공지사항  '산림청 블로그 댓글정책'을 참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