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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에 탁월한 헛개나무!

대한민국 산림청 2009. 6. 29. 17:03

헛개나무 추출물, 알코올성 간 손상 보호기능 공인

-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대 공동 연구 -

 

 

 

헛개나무 열매자루(果炳)의 다당체인 HD-1간경화 방지와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특용수연구팀)과 전남대학교(나천수 교수팀)의 공동연구결과로

경희대 약대 및 서울대 의대에서 임상실험을 하였는데

간 기능 저하자군은 투여 12주후 GPT(67→47 U/L),

간 기능 손상자군 에서는 γ-GTP(107→96 U/L)로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헛개나무의 간기능 보호와 관련된 효능은 전통지식이나 동물시험을 통해서는 알려졌지만 환자를 통한 임상결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제 2008-55호)받았습니다.

 

예로부터 헛개나무는  본초학이나 식물도설에서 그 열매가 술독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서 해독작용을 한다고 보고 되었고 특히 주독해소 및 간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또, 헛개나무는 양질의 밀원(蜜源)으로 아까시나무 보다 2배의 벌꿀생산량, 세계적인 약용꿀 ‘마누카’

보다 항산화활성 등 약리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헛개나무가 세계적인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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