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테리어에 등장하는 식물들

 

 

 

 

오늘의 주인공은
'일본 컨트리풍 인테리어 사진에 단골로 등장하는 초록이들' 이랍니다.
잡지나 웹에서 자주 만나는 녀석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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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바인'

 

 

다섯 손가락 같은 잎이 덩굴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모습이 매력적인 녀석이에요.

 

 

 

 

 

 

어떤 화분에 심어 놓아도
집안에 가득 생기를 불어넣어 주지요.

 

 

 

 

 

 

 

** 잘 기르려면 **

햇빛 : 밝은 음지가 좋아요(창문을 통과한 햇빛이 바로 비치는 곳이 최적의 장소).
물주기 :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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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올망졸망 작은 잎, 조금은 독특한 색감.
트리안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다르답니다.

 

 

 

 

 

 

 

** 잘 기르려면 **

햇빛 :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음지가 좋아요. 빛이 모자란 곳에 두면 웃자라서 별로 안이뻐요.
물주기 :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뿌리가 항상 젖어있으면 과습으로 잎이 후두둑거리며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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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언텀'

 

 

파르르 ~~~ 속눈썹이 떨려오듯
아스라한 분위기 ~
작은 나비의 날개같은 얇은 이파리들 ~
낭창낭창 하늘거리는 모습이 압권인 초록이.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들이지만
화초 키우기 초보자가 기르기엔
좀 까다로운 녀석.
물주기를 잘못했다가는
금세 잎이 꼬불거리며 말라버리는 복수극을 펼친답니다

 

 

 

 

 

 

 

 

** 잘 기르려면 **

햇빛 :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음지가 좋아요. 빛이 모자라는 곳에 두면 잎의 예쁜 빛깔을 포기하셔야 해요.
물주기 : 화분의 흙이 말랐다 싶을 때 얼른 주세요. 물을 거르거나 반대로 너무 자주 주면 잎이 말라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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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아이비'

 

 

호오 ~~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녀석이에요.
저는 항상 요녀석을 '그린인테리어 소품 1위'라고 말한답니다.
세상에 아이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네요.

 

 

 

 

 

 

 ** 잘 기르려면 **

햇빛 : 밝은 장소를 좋아해요. 실외에선 직사광선 아래서도 잘 자라요.
물주기 : 화분의 흙이 완전히, 완전히 바싹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아이비 기르기 실패의 대부분은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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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딸기'

 

 

언뜻 보면 아이비의 한 종류같아 보이지요.
빛이 나는 잎은 만져보면 아주 견고한 느낌.
아래로 늘어지게 키우면 정말 멋지답니다.
봄엔 청아한 느낌의 상냥스런 흰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단풍도 들어요 ~
(여름엔 맛있는 노란 열매도 열린다는데 실내에선 좀 힘드네요....;;)

 

 

 

 

 

 

 

** 잘 기르려면 **

햇빛 : 직사광선 아래서도 잘자라고 실내에선 밝은 곳일수록 좋아요.
물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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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기'

 

 

'천사의 눈물', '병아리 눈물'이라는 별명이 붙은 녀석이에요.
어느 초록이보다 작고 여려보이지만
외유내강으로 치자면 최고지요.
마음이 울적할 때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몸 속에 금방 생기가 흐르기 시작한답니다.

 

 

 

 

 

 

 ** 잘 기르려면 **

햇빛 : 강한 직사광선만 아니라면 밝은 곳일수록 좋아요.
물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랐다 싶을 때 얼른 흠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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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안'

 

 

국민 화초라고 불러도 될만큼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지요.
어느 장소에서 놓아도 잘 어울리고 드라마틱한 멋이 있어요. 

 

 

 

 

 

 

 

** 잘 기르려면 **

햇빛 : 한여름의 뙤약볕만 아니라면 햇빛이 비치는 곳도 좋고 밝은 음지도 좋아요.
대부분 실내에서만 키우는데 햇빛을 받으면 줄기가 아주 튼실해지고 예쁜 꽃도 피운답니다.
물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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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체인'

 

 

하트 모양의 잎, 특이한 색깔과 모양의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다육식물에 속하지만
수경재배로도 잘 크지요.
몇 줄기 잘라 물속에 퐁당 집어넣으면 뿌리를 내리면서
예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 잘 기르려면 **

햇빛 : 강한 직사광선만 아니라면 밝은 곳일수록 좋아요.
물주기 : <흙에서 키울 때>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흠뻑 주세요.
<물에서 키울 때> 물이 증발하는 양만큼 보충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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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클로버'

 

 

독특한 색감의 이파리.
이름처럼 정말 잎의 색이 블랙이랍니다.
클로버치고는 네잎 클로버가 유난히 많아요.
보면 볼수록 녀석의 매력에 푸욱~ 빠져 버리지요.

 

 

 

 

 

 

 

 ** 잘 기르려면 **

햇빛 : 강한 햇빛을 받을수록 잎의 빛깔이 예뻐져요.
햇빛이 모자라면 검은색이 없어지고 푸르딩딩한 클로버가 된답니다.
물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랐다 싶을때 흠뻑 주세요.

 

 

산림청 파워블로그 산타벨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