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대한민국 산림청 2009. 9. 16. 15:29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전국의 36개나 됩니다.  휴양림은 국민의 별장이란 애칭을 가질만큼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으로 여려분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캠핑을 좋아하고, 즐겨하시는 뽈뽀리님과 손잡고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고 휴양림을 이용해보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운악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파워블로그 / 성연재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왜 캠핑을 가면 꼭 아침 일찍 눈이 떠질까?
캠핑자에서 늘어지게 늦잠을 자본 기억은 별로 없는 듯 하다.

 

 

 

텐트 내부다 엄청 깔끔하게 돼 있다.
구조가아주 과학적이다.
위에 통풍구도 있고...

 

 

 

창이 있어 하늘을 올려다 볼 수도 있다.

 

 

여기 걸린 이 아름다운 작품은 나의 집 서랍에 보관이 돼 있다.

 

 

여기 거린 이 아름다운 작품은 나의 집 서랍에 보관이 돼 있다. ㅎㅎㅎ

 

 

이 작품도..^^
작가에게 부탁해서 받아온 것이다.

 


캠프장 바로 위는 길이다.
그래서 차량 소음이 좀 있는 것이 흠이다.
개수대는 그 길을 건너 언덕 위에 있다.

 

 

이건 스탬프다.
얼핏 보면 무슨 스탬프인지 잘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잎이 없는 나무가지에 이 스탬프를 찍으면...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또 휴양림 자체 제작한 체험공책에 나무 모양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운악산 휴양림 소장과 많은 공감을 한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

 

 

 

우리가 텐트를 미리 처수한 자리 즉 캠프장 데크에는 어린이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진지하게 듣고 있다.

 

 

이과정은 아주 재미있다.

이 어린이들은 그냥 티셔츠 프린팅을 하는게 아니다.

알고보면 기본 한 시간 이상씩 숲해설을 듣고 숲을 이해한 뒤 그 숲에서 채취한 나뭇잎으로 프린팅을 하는 것이다.

어설프게 갔던 우리는 아이들이 나뭇잎 이름을 아는 것이 신기했다.

 

 

이 티셔츠 프린틍은 이야기 숲에서 놀자는 프로그램의 한가지다.

 

 

한 아이가 물감을 잔뜩 묻힌 나뭇잎을 준비한다.

 

 

그리고 붙인다.

 

 

떼 내면 이런 문양이 티셔츠에 새겨진다.

각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멋진 작품도 나오는 거다.

 

 

아이들이 정말 진지하다.

 

 

다음번 정모때는 반드시 한번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벌써 단풍이든 나뭇잎

 

 

숲에서 노는 아이들은 행복하다.

 

 

점심을 먹고 오니 아직도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가동중이다.

어린이들이 나무를 안고 뭘하는 걸까?

 

 

알고보니 각자가 작성해온 글이 나무에 붙여져 잇다.

자기 나무인것이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블로그를 통해서 이용개들에게 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나무를 분양한다고 해서 무슨 돈을 내거나 하는 건 아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나무를 운악산에 하나 마련하는 거다.

그래서 개개인의 소원을 비는 글을 나무에 적는다.

 

 

 

이 어린이는 최주원군으로 태권도를 잘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기원문을 나무에 적어두었다.

그리고 나무를 껴안고 그 소원을 비는 말을 나무와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것이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야기 숲에서 놀자]는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어린아이들은 이제 나무 공작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쉴새없이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러나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것은 역시

티셔츠 프린팅이란 것.

 

 

나도 티셔츠 프린팅에 참여해서 즐겁게 작품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내 작품이다.

 

 

큰 나뭇잎 위에 작은 나뭇잎을 넣은 채 프린팅하고

두번째는 그 나뭇잎에 다른 잎을 넣어봤다.

내 걸린 작품들과 배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듯 해서 뿌듯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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