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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장,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나서

대한민국 산림청 2009. 9. 25. 13:44

산림청 차장,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나서

  

이상길 산림청 차장이 2011년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하여 정부 수석대표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제9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9.21~10.2)에 참석한다.

 

이 차장은 26일 출국, 아르헨티나에 도착하여 9차 당사국 총회 의장인 아르헨티나 환경부 장관, 럭 나까자(Luc Gnacadja) UNCCD사무총장 면담을 통하여 한국의 황폐한 산림복구 및 동아시아에서 한국의 사막화 방지노력 등을 설명하고 차기 당사국 총회의 한국유치 활동을 펼친다.

 

그동안 산림청은 총회의 국내 유치를 위해 "사막화방지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09.6.9~10), UNCCD아시아 지역사무소 방문협의('09.6.23) 및 9차 당사국총회 대비 아시아지역회의('09.7.13~17) 참가 유치협조 활동 등 10차 총회 유치를 준비해 왔다.

 

이번 방문에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등 경남도 관계관, 외교통상부 관계관, 자문단 등이 동행하여 유치활동을 수행하고, 9차 총회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 2011년 총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193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일 본에 사무국이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9.8.17 UN사무국에 비준서를 제출함으로써 156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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