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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식물기르기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18. 10:48

실내식물 가꾸기1

- 파인애플과 식물기르기-

 

 

현대의 아파트 중심의 거주문화에서 오염된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건강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내에서 화분을 많이 키우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선느 이러한 실내식물의 관리 · 증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화분가꾸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요즘 신래식물로 활용되는 관엽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대 · 아열대식물 중 파인애플과(科) 식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원예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인애플과 식물로는 파인애플, 틸란지아, 아크메아, 네오레겔리아 등 100여종이 있다.

 

 

파인애플(출처:bklove.info)                       틸란지아(출처:kyungtaek)

 

아크메아(출처:xldkahdkfhgk)              네오레겔리아(출처:abunuwas)

 

 

파인애플과 식물기르기

 

[수태를 이용하여 나무에 부착하기]

 

① 로제트형의 중심부에 물샘(cup)을 가진 식물을 고르고 포트로부터 분리한다.
② 물이끼를 가지고 뿌리를 둘러싸고 가지에 단단히 고정시킨다.
③ 컵이 물로 채워지도록 하고 주 1회 물이끼에 물을 뿌려준다.
④ 꽃봉오리가 시들기 시작하면 로제트형의 잎이 죽기 시작하고 밑부분에서 갈라져 나오는 것들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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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기르기]
야생에서는 나무에 부착하여 자라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에서 관리할 때는 배수가 잘 되는 화산석, 원예상토 및 바크를 혼합하여 사용하거나 나무토막에 고정시킨다.

 

 

 

 


[관리상 주로 발생하는 문제]

① 옅은 갈색의 반점을 가진 잎 :  햇빛에 탄 것으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식물위치 변경한다.
② 식물고사 :  식물이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면 물을 과도하게 주었기 때문이며, 만약 꽃이 폈다면 잎이 썩거나 죽은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③ 갈색반점 :  건조한 공기 때문이거나 저수기관에 물이 차 있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며 염분이 있는 물을 사용했을 경우에도 나타난다.
④ 병충해 : 깍지벌레와 가루깍지벌레가 나타나기도 한다.

 

 

출처: 국립수목원>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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