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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예술, 2010 꽃누르미전

대한민국 산림청 2010. 7. 6. 14:22

자연을 담은 예술, 2010 꽃누르미전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0년 꽃누르미전'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 주관으로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원들이 출품한 꽃누르미 액자·생활 소품 등 270여점이 전시됩니다. 꽃누르미 체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비 2000원을 지불하면 현장에 미리 준비된 대나무살 부채에 직접 꽃누르미 작품을 얹어볼 수 있습니다.

 

꽃누르미는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풀잎과 꽃잎, 낙엽 등을 아름답게 눌러 액자나 병풍 등 전시품으로 만들거나 부채·장식물에 응용하는 꽃 공예의 일종으로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독특한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전에는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한 독창적인 우수작품이 많이 출품됐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꽃누르미협회에 작품전 예산과 전시 장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산림청 관계자는 "2010년 꽃누르미전이 식물의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활력소가 돼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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