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숲가꾸기가 '산사태 예방'에 탁월하다는 사실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사태, 침수,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급증하면, 일부에서는 방치 된 간벌목이 물 길에 들어가 교각 등에 걸려 댐 역할을 하면서 물이 한꺼번에 터져나와 수해가 가중된다고 보도하면서 떠내려가는 나무를 간벌목으로 단정하여 보도된 바 있습니다.
지난 태풍 ‘루사’, ‘매미’의 피해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해의 일차적인 원인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토석류의 발생으로 나타났으며 하천에 유입된 나무들은 숲가꾸기 산물(간벌목)이 아닌 산사태로 인하여 길이 10~20m에 달하는 기존 심겨진 나무가 뿌리 채 뽑혀 계류로 유입되거나 공사중 폐잔목이 유입되어 하류로 이동하면서 교각에 걸려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히려 잘 가꾸어 준 숲은 나무의 직경 생장과 뿌리의 수평적․수직적 발달을 촉진시켜 산림토양을 붙잡아 주는 말뚝효과와 그물효과가 좋아지게 되므로 직경이 가는 나무들로 구성된 산림보다 산사태 발생이 적어지게 됩니다.
숲가꾸기를 통한 수해예방 효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숲가꾸기,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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