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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기간식, 밤 VS 곶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 26. 10:02

 

 

겨울철 인기간식, VS 곶감

 

 

 

 

겨울간식,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쪄먹고 구워먹고 생으로 먹어도 제맛
겨울 간식은 밤이 최고!

 

 


이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곶감이 아냐~
40년간 감농사만 지은 농민들이 한알 한알 ~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
우는 아이 달래는 맛있는 곶감

 

 

겨울 간식으로 최선의 선택!!! 확실 하당께요~

토실토실 영양만점 알밤! 

 

 


탄수화물·지방·단백질·무기질·비타민 등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완전식품으로  분류해도 손색 없는 알밤! 밤 100g 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 B, C)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 발육에 좋은 건강과실로 꼽힙니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있어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사랑받았으며, 또한 생밤에는 알코올의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TIP1. 밤벌레~ 저리 비켜!!


밤은 상온에 하루만 두어도 구멍이 슝슝~  벌레가 생기기 쉽죠?
벌레 없이 신선하게 밤을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려요

1. 단기 보관법 : 1개월 이내 드실 밤은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2. 장기 보관법 : 밤을 장기간 두고 드시려면 흐르는 물에 밤을 깨끗이 세척 후 새 지퍼백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약 6개월 정도 신선한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TIP2. 생활 속 밤의 활용
장거리 여행 중 차멀미가 심할 때 생밤을 씹어먹으면 증상이 완화된답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은 연휴 귀경길에 생밤을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곶감 장인이 한알~한알 정성스레 말린 곶감

곶감이란? 

 


'곶감'은  '곶'과 '감'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로서 꼬챙이에 꿰어서 말린 감이라는 뜻입니다. 곶감의 흰가루는  감의 서리, 즉 시상이라하여 옛 궁중에서는 곶감의 흰가루가 적당히 묻은 곶감을 진상품으로 취급하였습니다. 흰 가루(시상)는 감이 건조될 때 감 속의 당분이 밖으로 나온 것으로 주성분은 포도당입니다.

 

 


흰 가루가 많은 곶감일수록 곶감 자체의 당도는 낮지만, 시상 가루는 곶감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부드럽게 하며 썩고 상하는 것도 방지하기 때문에 시상이 전혀 없는 곶감은 자연건조가 아님을 기억하세요

 

 

VS 곶감?

 


 

은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40~60mg, 비타민 A는 1000iu, 칼슘 13mg, 단백질 6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곶감으로 가공된 당분은 4배, 비타민A는 7배, 비타민C는 1.5배가 많아집니다.

 


건시, 반건시
 건시

볕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조건에서 완전히 건조시킨 제품으로 쫄깃쫄깃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반건시

곶감이 건조되기 직전의 상태로 비교적 높은 수분함량(45~50%)을 갖고 있어 속은 홍시처럼 말랑말랑 부드럽고 당도가 높습니다.

 

 

  

 

수입곶감 구별법

국내산 곶감
과육에 탄력이 있다
표면에 흰 가루가 알맞게 있다.
곰팡이 낀 것이 없거나 적다.
꼭지 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있다.
수입산 곶감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다.
표면에 흰 가루가 너무 많거나 거의 없다.
곰팡이 낀 것이 많다.
꼭지 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있다.

 

 곶감 보관법


곶감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실내에 그대로 보관하면 표면이 말라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을 양만 남겨두고
비닐에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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