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보기만 해도 시원~꽃달개비와 엔조이스킨

대한민국 산림청 2011. 6. 20. 11:07

보기만 해도 시원~

'꽃달개비' 와 '엔조이스킨'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구구 ~~~ 덥네요 ~
'올 여름은 사상 최악의 더위가 찾아올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똑같은 그 소리,,,,,에어컨 없는 우리집 큰일났습니다요 ~~~~ 삐질 ~ ;; 

 

 

 

산타벨라네 여름맞이 준비라면 성능좋은 선풍기 두 대와 여기저기 놓여지는 여름 소품들이 전부 ~

그런데 올해는!

보기만해도 아주 시원~해지는 초록이 둘을 추가했답니다.
이제 막 시중에 선보이기 시작한 완전 신상 초록이 두 녀석을 만나보실까요?

 

 

 꽃달개비(유통명 : 자주 꽃달개비, 보라달개비, 달빛소나타)

 

 


잎의 앞뒷면이 각각 초록과 보라색을 띄고 여럿이 한 데 모여있는 잔털로 뒤덮인 꽃망울은
금세 폭죽놀이를 시작할 듯~

 

 


털북숭이 꽃망울이 팡~ 하고 터질라치면 이렇게 별같이 귀여운 꽃이
화이트와 핑크와 퍼플이 그라데이션 된 날개를 펼친답니다.  

 

 에피프렘넘 엔조이(Epipremnum N'Joy) (유통명 : 엔조이, 엔조이스킨)

 

 


이 아름다운 뉴페이스는 '신답서스(=스킨답서스)'와 사촌 지간이에요.

어여 쑤욱~ 쑥 자라 줄줄이 늘어지면서 너의 아름다운 그 모습을 진정 '엔조이' 할 수 있게 해다오 ~~~

 

 


초록색 잎을 도화지 삼아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한 느낌. 아아, 시원쿠나 ~~~
눈으로 느껴보는 맑고 시원함이 극에 달하는도다.

 


 '꽃달개비'와 '에피프렘넘 엔조이' 잘 키우는 방법

 

1. 키우기 난이도 : 하
2. 올바른 햇빛 쪼이기 :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햇빛. 밝은 음지에서도 잘 자라나 햇빛이 부족하면 잎 색깔의 선명도가 떨어지고 무늬가 옅어 짐.
3. 올바른 물주기 : 물빠짐이 잘되는 흙에 심고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이 때를 모른다면 잎이 살짝 쳐지기 시작했을 때 흙이 말랐는지를 확인하고 줄 것.

4. 분갈이 시기 : 화분에 뿌리가 꽉 찼을 때. 이왕이면 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흙 : 물빠짐이 좋도록 마사토와 분갈이흙의 비율을 1:1로 해서 심는다.
6. 영양 공급 : 봄과 가을에 화분의 흙 위에 작은 고체형 비료를 얹어준다.
7. 일반적인 관리 : 시든 잎이나 줄기는 그때그때 잘라 낸다.
8. 번식 방법 : 줄기를 짧게 잘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물올리기를 한 후, 마사토 or 배양토 or 상토에 심기.
두 녀석 모두 번식이 매우 잘되는 편임.
9. 병충해 관리 : 골치아픈 병충해는 거의 없는 편. 진딧물이 생겼다면 '비오킬'.
10. 연출 방법 : 둘 다 줄기가 늘어지는 식물이기 때문에 행잉 바스켓이나 키가 큰 화분에 심거나 선반같이 높은 곳에 올려둔다. 꽃달개비의 경우, 잎의 색이 매우 진하므로 연하고 차분한 색상의 화분을 선택해야 식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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