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섬을 내려다보다 통영 미륵산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황윤선
산 정상에 오른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시원한 공기는 물론이고, 그와 더불어 산 아래로 한려수도의 섬들이 펼쳐진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산(名山)! 바로 통영에 위치한 미륵산을 여름의 한 가운데인 8월에 찾아가 보았다.
미륵산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 461m의 나지막한 산이다. 사람들이 미륵산을 많이 찾는 이유는 '통영 8경'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산의 지리적 특성도 있겠지만 국내 최장길이(1975m)를 자랑하는 케이블카 역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요인 중 하나이자 미륵산의 매력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10분정도 가서 도착하면 정상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오르는 도중에 마련되어있는 전망대와 시설물들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등산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날씨에 따라 대마도 앞 까지 보일 정도로 확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미륵산 찾아가는 길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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