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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빛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 유림공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8. 17. 11:41

청록빛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 유림공원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입니다.

전국 대표 도시림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는 유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월평역 3번 출구 - (갑천대교 방향) 도보로 10분 거리

 

본격적으로 유림공원을 소개하기 전에 공원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알아볼까요?

 

 첫째, 시설물은 용도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해 주세요.
 둘째, 식물을 잡거나 건드리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셋째, 야생화를 밟지 마세요! 계절에 따라 시들은 야생화도 뿌리는 살아있어 봄에는 새싹이 난답니다.
 넷째, 공원 내에서 취사를 삼가해 주세요.
 다섯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애완견과 함께 출입 시에는?

 

 첫째, 반드시 개목걸이를 사용해 주세요.
 둘째, 오물처리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셋째, 입마개를 착용해 주세요.

 

나부터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킨다면 좀 더 쾌적한 공원이 되지 않을까요?

 

 

 

유림공원은 하천의 삼각주에 조성된 도시림으로써 57,400m²의 넓은 면적과 수목 77,000여주 초화류 255,000여본 등 각종 식물식재로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유림공원 안에 인공호수 반도지
처음에는 그냥 아기자기한 호수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백두산 쪽엔 벽천도 설치되어 있네요.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있답니다.

 

 

 

바닥분수인데 아쉽게도 물이 나오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바닥분수 가동시간


하루 세 번 가동하고 있습니다.
1시~1시40분, 2시40분~3시20분, 4시20분~5시

시간 맞춰서 잘 가신다면 간단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넓은 야외무대도 있습니다.

 

 

 

시기가 아니라서 장미는 없지만 장미개화시기가 되면 꼭 다시 보고 싶은 곳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도심 속에 차도 옆 인도가 아닌 작은 자연 속 산책로에서 여유를 찾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식물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작은 생태체험장인 도시숲!!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지만 일상에 치여서 가지 못할 때 가까운 도시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출근길 또는 퇴근길, 등굣길, 하굣길에 도시숲을 지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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