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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교수, 유엔사막화방지총회에서 한국의 산림문화 알려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0. 17. 10:06

메이슨 교수,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에서 한국의 산림문화 알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차 당사국총회(UNCCD COP 10)의 부대행사(Side Event)로 유엔 총회 참석차 참석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산림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5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본 한국의 산림문화"의 발표자료도 함께 배포가 됐는데 자리에 참석한 외국인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특징에 놀랍다고 했습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본 한국의 산림문화"는 메이슨(David A. Mason) 교수와 로저(Roger Shepherd)씨가 공동으로 수행한 결과물로 10여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얻은 각종 자료를 한국인의 산림문화와 연결하여 책으로 낸 것입니다.

 

이날 발표에서 메이슨 교수는 한국의 백두대간의 개념을 외국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역사적 인식과 풍수지리설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또한 산신 등 무속신앙과 불교, 도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적인 이야기를 한국인보다 더 자세히 말하기도 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후에는 진해드림파크로 이동하여 그룹별로 한국의 숲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의 산림문화의 이해를 돕고, 한국의 휴양문화를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어 관련 자료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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