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REDD를 아시나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1. 22. 09:35

REDD를 아시나요?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이상훈

 

 

 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입니다.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것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산림에서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림벌채는 인류 삶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지난 1만 년 간 지구의 50%를 덮고 있던 숲을 30%로 감소시키며. 기후변화, 사막화,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라는 현존하는 지구 최대 환경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인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REDD에 대해 알려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REDD란 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의 약자로써 UN이 중심이 되어 펼치고 있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서 선진국이 개도국의 산림파괴와 산림전용 등을 막고 숲을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대신에 그에 맞는 투자 혹은 지원을 해준다는 방법입니다.

 

REDD는 REDD, REDD+, REDD++의 단계로 개념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이 개념의 발전은 REDD가 적용되는 범위의 확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선림이 없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 번째, 농경지 확장과 벌목산업입니다.

 

 

 

 

 

 

두 번째, 과도한 목축업

 

 

 

 

세 번째, 바이오연료의 획득을 위한 과도한 파괴

 

 


위 사진은 대규모 팜 농장을 만들기 위해 벌목이 진행되는 열대우림의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고대 열대우림의 65%가 사라졌습니다. (환경정의)

 

 

네 번째, 화재로 인한 손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REDD입니다. 점점 줄어가는 산림으로 인해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죠.

 

그러나 REDD도 완벽한 제도는 아닙니다.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지요.

 

 

 

 

 REDD 프로젝트에 현지 주민들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참여
 현지 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고유한 땅에 대한 권리의 인정
 지역공동체에 의한 지속적인 산림이용을 인정하는 산림관리
현재로는 위 세 가지 조건들을 만족시켜준다면, 보다 효율적인 제도가 될 것입니다.

 

2012년을 끝으로 교토의정서의 효력은 끝나고 이제 전 세계 환경론자들에게 REDD+라는 개념은 이 분야의 가장 주목받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지구촌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REDD!
여러분들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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