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화석에 대하여 알아보자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1. 22. 09:59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화석에 대하여 알아보자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김혜미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호박 속에 갇힌 모기에서 공룡의 DNA를 뽑아내 공룡을 복제하는 장면을 보셨나요? 현재 가능하지 않은 기술이지만, 이 장면은 화석에 대한 신비로움을 가지게 해주었죠. 1만 년 전에 살았던 생물들을 화석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석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화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화석을 공룡 화석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공룡은 영화나 만화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하죠. 공룡 화석은 인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기에 더 매력적인 화석입니다.

 

 


 

위 사진은 무슨 공룡화석일까요?
이 화석은 바로 프시타코사우루스 화석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물공룡으로 주둥이에 앵무새처럼 부리가 있어서 일명 앵무 공룡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1922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된 화석으로 크기가 작고 이족보행을 했던 조반류 공룡입니다.

 

 

 

화석들이 이렇게 전시되어있으니 꼭 보물같이 보이네요.
역사를 가늠하게 해주는 화석은 보석보다도 더 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화석은 불가사리 화석입니다.
중생대 쥬라기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독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불가사리 같은 연체동물은 화석으로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이 화석은 어류화석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어류화석은 신생대 애오세 시대에 살았으며 미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어류 화석이 자주 보고되기 시작한 것은 실루리아기 이후로 특히 다양한 어류 화석이 발견되는 데본기는 어류의 시대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불가사리 화석과 비슷하게 생긴 해파리 화석.

 

이 해파리 화석인 중생대 쥬라기 시대에 살았습니다. 해파리 화석도 앞서 말한 불가사리 화석처럼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연체동물 또한 갑작스런 지각변동이 있다면 갑작스런 압력과 열기에 의해 부패가 일어나기 전에 화석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지각변동을 격어서 땅 속에 갑자기 묻히거나 홍수나 지진은 갑작스런 자연변화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형태의 화석들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화석은 암모나이트입니다.
연체동물 두족강 사새아강 암모나이트목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암모나이트 화석은 위 사진과 같은 분류로 나누어지며 네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마다가스카라에서 발견된 암모나이트 화석입니다.
마다가스카라에서는 특이한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암모나이트는 시대를 판별하는 화석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시대를 판별하는 대표적인 화석으로는 삼엽충(고생대), 암모나이트(중생대), 화폐석(신생대)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화석은 절지동물로 분류하고 있는 삼엽충입니다. 고생대 데본기 시대에 살았으며 모로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삼엽충은 고생대 캄브리아기부터 서식하기 시작하였고 고생대 말기에 멸종한 생물입니다.  삼엽충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삼엽충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고 가장 큰 것은 대략 72cm 정도 됩니다.

 

 

 

위에서도 설명한 화석도 있고, 지금도 찾아볼 수 있는 생물 화석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번 맞춰보세요. 이 사진의 화석은 무슨 화석일까요?

 

 

 

 

 

 

 

 

 

 

 

 


답은 순서대로 잠자리 화석, 게 화석, 전갈 화석, 암모나이트 화석입니다.
모두들 맞추셨나요?


지질시대의 퇴적암 안에 퇴적물과 함께 퇴적된 동식물의 유해나 흔적화석이라고 합니다.
화석을 통해 지층의 생성 시대, 지층의 생성 환경, 생물의 진화 과정, 지층의 생성 순서, 과거의 수륙 분포 등을 알 수 있었고, 화석을 통해 베게너가 대륙이 하나였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이처럼 화석은 인간들에게 생물이 걸어온 발자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물에서 인간의 위치와 미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화석.


인간들에게 화석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역사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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