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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사방사업이 산사태 막고 숲도 지킨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2. 7. 10:18

지속적 사방사업

산사태 막고 도 지킨다

7일부터 부안서 사방사업연찬회…우수사례 발굴·전파하고 활성화방안 논의
 

 

 

 

산사태 예방과 산림생태 변화 대응수단이 되는 사방사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방사업연찬회가 열립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7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제34회 전국 사방사업 연찬회를 엽니다. 산림청 주최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과 류광수 산림보호굮장을 비롯한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의 사방사업 관련 공무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와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산림조합·사방협회·산림공학기술연구회의 기술자, 교수 등 350여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행사 첫날에는 산사태·토석류 저해·저감 방안과 사방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산림청은 각 기관이 제출한 우수·실패 사례 11건을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뽑아 최우수상 1건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기관에는 자체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상하고 해당 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둘째날에는 내년 치산복원 분야 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황폐한 산림을 단시일에 녹화한 이면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사방사업이 있었다"며 "녹화된 산림을 보호․관리하고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방사업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연찬회는 사방사업을 통한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찾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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