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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중 '지역생태 숲 조성' 가장 만족

대한민국 산림청 2011. 12. 8. 09:47

산림사업 중 '지역생태 숲 조성' 가장 만족

한국갤럽, 9개 주요산림정책현장 국민만족도조사…6개 사업 만족도 높아져

 

 

 

 

 우리 국민들은 지역생태숲을 조성한 일을 올해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펼친 사업 중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업인에 대한 산림경영 지도, 산림청 웹사이트 운용 등 산림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만족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산림청이 지난 6월부터 이달 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산림청 주요사업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조사는 산림청 시행 사업 중 도시숲 및 지역생태숲 조성, 등산로 개선 등 일반시민의 관심이 높은 9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평가해 성과에 반영하고 불만사항은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입니다. 조사는 사업시행 현장을 찾는 이용자를 인터뷰하거나 전화 조사(산림경영 지도의 경우)해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자에게는 매우만족(100점), 만족(80점), 보통(60점), 불만족(40점), 매우불만족(20점)의 다섯가지 선택항이 주어졌습니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지역생태숲 조성사업은 82.3점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때보다 3.6점 높았습니다. 또 산림경영지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산림자원 정보화(웹사이트 운영) 등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만족도가 나왔습니다. 국가산림통계사업, 산림과학원 정보화, 도시숲 조성 등도 70점대 후반의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산림보호지역 추가지정 및 산림훼손 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은 65.2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기표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6개 사업은 만족도가 높아졌으나 2개는 하락했고 1개는 신규조사라서 비교대상이 없었다"며 "이번에 파악된 불만족 사항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산림서비스 만족도를 계속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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