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오지 마을 소광 2리에 주막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예약탐방가이드제'를 실현하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제 1구간의 끝 마을입니다.
금강 소나무숲길의 1구간을 걷다 보면
종점인 소광 2리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 곳에 가면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십이령 주막’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들이 폐교터를 공동 매입해서 막걸리도 제조하고 음식까지 준비해서
수익을 내고 있어, 숲길이 개방된 후 활기찬 동네가 되고 있답니다.
오랜 시간을 걸려 직접 주민들이 손으로 만들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손두부와 막걸리가 이 곳의 별미로 손 꼽히고 있어요.
공기 좋은 숲길을 걸은 후,
출출한 배를 채울 이 주막을 발견하면 얼마나 반가운지!
나무로 지어진 따뜻한 느낌의 주막에서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막걸리 한 잔과 파전 등
맛있는 요리들을 맛 보세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십이령 주막을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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