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금강소나무숲길의 따뜻한 주막에서 출출한 배를 채워보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2. 11. 5. 14:27

 

 

 

 

 

 

경북 울진군의 오지 마을 소광 2리에 주막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예약탐방가이드제'를 실현하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제 1구간의 끝 마을입니다.

금강 소나무숲길의 1구간을 걷다 보면

종점인 소광 2리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 곳에 가면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십이령 주막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들이 폐교터를 공동 매입해서 막걸리도 제조하고 음식까지 준비해서

수익을 내고 있어, 숲길이 개방된 후 활기찬 동네가 되고 있답니다.

 

오랜 시간을 걸려 직접 주민들이 손으로 만들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손두부와 막걸리가 이 곳의 별미로 손 꼽히고 있어요.

 

 

공기 좋은 숲길을 걸은 후,

출출한 배를 채울 이 주막을 발견하면 얼마나 반가운지!

 

 

나무로 지어진 따뜻한 느낌의 주막에서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막걸리 한 잔과 파전

맛있는 요리들을 맛 보세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십이령 주막을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