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연구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 전망 가능해져 산림과학원, 누구나 쉽게 보고 이용 가능토록 마스터플랜 정보 공개!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 중기감축목표를 2020년 전망치 대비 30%까지 줄이겠다고 국제사회에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림부문에서도 Post-2020 신(新)기후체제의 의무감축에 대응할 산림탄소배출권 확보가 필요하게 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기후변화 대응 국정과제 및 산림청 탄소흡수원법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2013∼2017년)의 연구계획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과학연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까지 수행할 연구의 기본 계획인 '마스터플랜'을 통해 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 수립 및 이행을 구체적으로 선보인 것입니다.
이 마스터플랜은 탄소흡수원 유지·증진 정책 및 기술, 목재 및 목질바이오에너지,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적응 등에 관한 전반적인 기후변화 대응 중기 종합연구계획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산림 정책의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연구부문이다"며 "산림과학연구 마스터플랜은 신정부 국정과제 및 관련 법률을 이행, 지원하는 데 근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습니다.
마스터플랜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과학정보관 누리집(http://www.kfri.go.kr/book/)에 게재되었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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