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부 블로그 기자단 윤영숙
허브아일랜드에 직접 가서 둘러보니 허브아일랜드 여행지 하나 만으로도 한나절은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둘러 볼 곳이 많았는데 오후에 찾아간 곳이라 촉박하게 둘러보고 나오게 되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고 또 멀리까지 나왔으니 이왕이면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까지 보고 오면 더 좋았겠지만 나 혼자만 포천여행을 참가한 것이 아니고 지인 몇분과 함께한 여행이였기에 불빛축제는 이야기도 꺼내지 못해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이래저래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지였다
허브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건강함이 묻어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낮에는 허브 향기로 기분좋게 했다면 밤에는 화려한 불빛축제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고 또한 거기에 화사한 꽃 잔치까지 두배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였다.
조금 빠듯한 일정 때문에 급하게 둘러봐야 했는데 허브아일랜드에서 제일 먼저 둘러보게 되었던 곳은 다양한 식물이 존재하는 허브식물원으로 허브식물원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향긋한 허브 향기로 인해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냥 옆으로 살 짝 스치기만 해도 향기가 묻어 나는 허브부터 손으로 만지면서 코에 대면 각양각색의 허브향이 나는 식물은 열대 우림에 들아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식물들 사이로 걸어가는 것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였다.
허브식물원을 빠져 나오면 산타마을을 접하게 되는데 겨울도 아닌데 왠 산타 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단다 겨울이면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게도 하겠지만 봄에 찾은 산타마을 또한 새로운 모습이였는데 약 300여개가 넘는 산타할아버지를 보는 재미도 은근 즐거움의 하나였다.
▲산타마을 소원글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마을
하루 종일 허브박물관에 있으라 해도 행복할것만 같은 시간들 그냥 눈으로 바라만 보는데도 행복한 시간들이다.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주간을 맞아 가족나들이로 추천하는 허브아일랜드 왠지 카네이션에 더 마음이 쓰인다.
사고 싶은 꽃들이 너무 많아 자가용을 가지고 왔다면 허브 화분 몇개는 사가지고 왔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참 아쉽다 그져 눈으로만 보고 가려니 왠지 아쉬움이 컷던 곳 .
식물원을 빠져나와 다음 이동한 장소는 이곳 허브아일랜드에서도 인기가 제일 많다는 허브 빵 가게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듯이 허브아일랜드를 찾는 분들은 모두 한번씩 들려서 사간다는 허브 빵 가게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은 빵 하나가 있는데 바로 마늘스틱 빵 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만든 제품은 모두 허브로 만든 빵 제품으로 그중 마늘스틱 빵은 마늘 소스에 로즈마임 타임을 넣어 만든 빵으로 시식을 하고 살 수 있어서 먹어보고 구입을 하면 되는데 한번 맛을 보면 그냥은 나가지 못할 정도로 허브향이 나면서 고소하니 정말 맛이 좋았던 빵이다
하루 매출중 마늘스틱 빵은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할 정도로 라고 하는데 가격은 한봉지에 4,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입한다면 후회는 절대로 안하는 빵이라 할 수 있겠다 나또한 아이들이 허브가 들어가서 안먹을까봐 한개만 구입을 하였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맛있다며 더 잘 먹는걸 보니 많이 사가지고 올걸 한개만 구입했나 싶어 후회가 들기도했던 곳이다 .
허브아일랜드에서 허브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것이다 허브식물관을 비롯하여 향을 파는 마을,향을 먹는마을,향과 잠드는 마을,즐기는 마을 ,허브힐링센터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무엇보다 제주도의 선녀와 나무꾼처럼 꾸며놓은 추억의 거리에는 70~80년대의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체험공간으로 만져보고,앉아보고, 먹어보고, 마셔볼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있다.
▲향을 파는 마을
향기 가게에는 근처만 가도 강하게 전해져 오는 허브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다 허브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눈으로 보는 것은 모두 사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제품들이 많았다.
▲다양한 허브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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