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울에서도 산림치유 받는다!

이젠 서울에서도 산림치유 받는다!   -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기대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도심 속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서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화 · 산업화의 영향으로 고혈압과 아토피 등의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도심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은 없었다. 지난 6월 산림청과 서울시는 ‘산림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서울 중랑구의 봉화산과 중랑 캠핑 숲 등에서 ‘도심 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습관성 질환자와 암환자 등 약 320명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계획 - 재가 암환자 : 80명(매회 10명) / 8회 / 중랑 캠핑 숲, 봉화산 등      재활환자 보호자 : 80명(매회 10명) / 8회   고혈압 환자 : 80명(매회 10명) / 8회   당뇨환자 : 80명(매회 10명) / 8회   산림청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건강증진 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의 산림치유 효과, 만족도 등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이충언 주무관(042-481-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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