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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생명의 숲 "산음자연휴양림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

대한민국 산림청 2015. 8. 21. 09:56

 

치유의 숲, 생명의 숲!

산음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스트레스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살아가는 이상 그누구도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하며, 직장인들은 회사를 다니며, 주부들은 집안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 이런 당신의 마음을 달래줄 숲이 여기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으로 떠나 볼까요?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신다면 산그늘로 오세요~

산음(山陰)은 산그늘이라는 뜻 으로 산음자연휴양림은 용문산 자락 아래, 말 그대로 울창한 산이 그늘을

이루는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90분, 2시간 7시간, 1박 2일 등 다양한 시간과 다양한 연령을 위한 스트레스 해서 맞춤 프로그램을 운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아간 곳은 건강증진센터입니다.
종합병원처럼 대단한 시설은 아니지만 산림치유지도사 선생님 다섯분이 따듯하게 반겨주는 아담한 오두막입니다. 먼저 설문지에 각각의 문항을 체크하고 심박변이도를 알 수 있는 심박수와 교감,부교감 신경, 스트레스 지수를 검사합니다. 자신의 스트레스 점수를 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건강증진센터 앞 공터에서 몸 풀기 체조를 합니다.
숲에게 동의를 구한 후 숲에 한발짝 내딛어 봅니다.
숲 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증진센터 주변을 맨날로 걷는 시간, 말랑한 코르크 덕분인지 생각보다 발이 포근해졌습니다. 단단히 조였던 운동화와 앞으로 쏠리던 하이힐을 신던 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위에는 숲, 아래는 말랑한 코르크 덕분에 자연 한가운데 있는 기분입니다.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과 함께 하세요~

산음자연휴양림의 심층 프로그램인 7시간의 행복과 1박2일 행복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화목의 숲,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숲, 젋은 직장인들위한 도약의 숲, 중년을 위한 회복의 숲, 여성을 위한 향기의 숲, 어르신을 위한 휴식의 숲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새싹들의 수피과청소년을 위한 '질풍노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숲에서 만나는 나', 산음 치유의 숲에서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가지는 '산음 style'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주는 스트레칭과 보는 것 뿐아니라 듣고 냄새 맡고, 먹고 , 만지며 숲과 자신의 본질을 오롯이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이런 소중한 체험이 숙박비와 식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했습니다. 산음치유의 숲에서 잠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과학이 그린 中 저자(김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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