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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품은 겨울 꽃, 백서향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 29. 10:43

 

 

 

 얼음 뚫고 피어난 생명이 하얀 설원 위를 수 놓다.

사랑을 품은 겨울 꽃, 백서향
겨울철 중산간 지역의 숲을 다니다 보면 은은하게 피어나는 달콤한 향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한 초록색의 잎과 대비되는 흰 꽃무더기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바로 백서향 입니다.
꽃은 2~4월에 흰색으로 핍니다. 향기가 진하게 나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립니다.
한 여승이 잠자는 동안 꿈속에서 향기로 알게 된 꽃이라 하여 수향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상서로운 꽃으로 여겨 서향이라고 불렀습니다. '꿈속의 사랑' 이라는 꽃말은 이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백서향 한그루만 있어도 그 향기는 온 집안을 그윽하게 합니다.

- 백서향의 기를 때 주의

베란다와 같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고 슾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토질이 좋습니다.  물은 흙의 표면이 말랐을때 토양이 충분히 젖을 만큼 주는 것이 좋으며,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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