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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방제위해 국가방제인력 500명 추가 투입

대한민국 산림청 2016. 3. 4. 16:12

 

 

 

재선충병 방제위해

국가방제인력 500명 추가 투입

 

- 산림청, 4일 정부대전청사서 긴급 점검회의... 취약지역 지원 총력 -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방자치단체에 이달 말까지 국가방제인력 500여 명을 추가 투합니다.

 

산림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한 방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

최하고 이 같은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재선충병 피해가 많은(극심·취약 지역) 14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시·군은 대구(달성), 울산(울주),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충북(청주), 전북(군산), 경북(안동·구미·경주·포항), 경남(밀양), 제주(제주, 서귀포), 세종 등입니다.

 

점검회의에서 각 지자체 부단체장들은 방제현황과 기간 내 방제 완료(제주 4월말·그 외 지역 3월말)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또한, 산림청 관계자·관계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재선충병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3월 말까지 국가방제인력 500여 명을 추가 지원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전량 방제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기한 내 전량 방제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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