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 체세포배 복제 대량생산 본격화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 대량생산 본격화 - 산림청, 클론묘 생산 기술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키로 -            산림청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묘목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체세포배 복제 클론묘 생산 기술을 지방자치단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해 본격적인 묘목 생산에 나섭니다.    * 복제 클론묘 : 한 나무에서 무성으로 번식시킨 조직 배양묘   낙엽송은 초기 생장이 빠르고 건축·토목·합판용재로 널리 이용되지만 종자 맺는 주기가 길어(5∼6년) 대량 확보와 묘목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개발 클론묘를 활용하면 대량생산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관련 기술로 6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해 국유림에 심은  결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올해 30만 그루(100ha 조림 물량)의 클론묘를 생산, 내년에 조림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기술 이전으로 우량 묘목 생산은 물론 우리나라 산림자원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가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2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낙엽송 클론묘 체세포배 배양·증식 기술 전수와 시범생산 사례 발표 등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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