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나무패널을 이용해 멋스러운 비닐봉지 보관함 만들기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 8. 16:30



장을 보거나 할 때면 비닐봉지가 많이 생기는데요.
쓸만한 비닐들은 서랍 속에 따로 모아두고 사용중인데 사용하다보니 뒤죽박죽 지저분해지네요.

기왕이면 사용하기 편하고 예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비닐봉지 수납함을 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무패널을 사용해 집모양 수납함을 만들어 보았어요.
길이가 60cm 정도 되는 층수가 높은 집이 만들어 졌습니다 ^^


만든 방법 보실까요?


 






<폭 10cm 길이 60cm 두께 0.8~1cm 두께의 패널 4장
13*16cm 두께 2cm의 나무조각, 타카, 페인트 준비>


수납함 앞, 뒤면 패널 2장은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4cm 내려와 지붕 모양으로 자른다.
옆면 패널 2장도 4cm를 잘라준다.
앞면 패널은 아래부분을 7cm잘라 비닐이 나오는 구멍을 만든다.
각면의 패널을 타카로 박아준다.

 






사포질한 후 흰색페인트를 칠한다.
상자안쪽에는 파란색으로 삼분의 일 정도만 칠해준다.






아래 받침대도 블루색으로 칠해주고 창문 도안을 만들어
 수납함 앞쪽에 스텐실 기법으로 찍어준다.





아래 받침대도 타카를 이용해서 박아 고정해 준다.





비닐봉지 수납함 완성입니다.





비닐봉지를 접어 위쪽에서 차곡차곡 넣어 주세요.

 




그러면 비닐봉지가 아래쪽으로 떨어져
아래 구멍으로 비닐봉지를 하나씩 꺼내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주방 한견에 놓으면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공간활용면에도 좋고 장식효과까지 있어요.





정리가 되면서 꺼내 쓰기도 아주 편하답니다.

비닐봉지도 수납함을 만들어 예쁘고 편하게 사용하세요 ^^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전문필진 강경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