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공무원·무기계약직원·기간제근로자 등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39팀 참가 -
산림청이 학습계획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11개 팀(61명)을 최종 선정하고 직원 역량강화를 돕습니다.
* 디자인 유어셀프(DESIGN YOURSELF) : 직원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해 신청하면 발표심사를 거쳐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과제수행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시간을 보장하는 산림청 ‘학습계획 지원’ 공모사업
산림청은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면 지원금과 학습시간을 보장해주는 ‘Design Yourself’ 공모사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39팀(181명)이 참가했습니다. 이중 소속기관에서는 140여 명이 지원했으며, 공무원·무기계약직원·기간제근로자 등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고루 참여해 높은 참여도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청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발했으며, 심사위원단은 독창성, 과제 선정의 필요성, 수행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11개 팀(61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과제는 △숲사랑도 통역이 되나요?(해외자원담당관실 외), △배움 찾아 삼만리(일자리창업팀),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식물세밀화 굿즈(기념품) 제작(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등입니다.
해외자원담당관실 등에서 통번역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기획한 ‘숲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효과적인 산림 업무 수행과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전국의 숲체험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식물세밀화 굿즈(기념품) 제작’은 국립수목원에서 식물세밀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세밀화 작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명함, 핸드폰케이스 등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문화는 조직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직원들의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정부혁신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읽는 산림청 > E-숲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림청, 국민생활과 밀접한 산림정책 투명하게 공개 (0) | 2018.04.23 |
---|---|
산림청,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활성화 정책 본격 추진 (0) | 2018.04.23 |
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산사태 안전관리대책 마련 (0) | 2018.04.20 |
정부,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 발표 (0) | 2018.04.18 |
산림청, “함께 이룬 우리 숲” 화보집 발간 (0) | 2018.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