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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

대한민국 산림청 2018. 6. 21. 11:00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대만 디화지에 시장)

- 사진에서 5가지 임산물을 찾아보세요!  (힌트 : ㄱ,ㅂ,ㄷㅊ,ㅅㅇㅅ) -




 한류바람을 타고 세계 곳곳으로 우리나라의 컨텐츠와 우수한 상품들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우리의 청정한 숲에서 자란 임산물들을 세계에 진출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6월 8~10일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대만은 ’17년 기준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우리나라에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92년 단교사태 이후 반한감정이 들끓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민간교류가 확대되고 한류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우리 임산물도 대만에서 예쁨받을 수 있기를 빌면서 산림청은 이번 종합홍보전을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산림청은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총 9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중 밤·감·표고·산양삼·대추 5개 수출협의회가 이번 홍보전을 위해 연합하여 열띤 홍보를 펼쳤습니다. 


* 참고 : 산림청이 운영중인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는 밤·감·표고·목재류·합판보드류·조경수·분재·산양삼·대추 총 9개입니다.




대만 바이어 초청 간담회



첫째날인 6월 8일에는 대만 식품 수입·유통 관련 바이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임산물들이 다른 나라 임산물들과 어떻게 다른지 알리고 바이어들이 직접 우리 제품들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대만 디화지에 시장)




또한 둘째·셋째날인 6월 9~10일에는 대만의 최대 도매시장인 디화지에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임산물을 시식해보고 전통음악 공연, 한복체험, 요리시연 등 이벤트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보기간 내내 대만 현지인분들이 뜨거운 반응으로 호응해주셨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전통음악 공연)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한복체험)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요리시연)



산림청은 지난해 베트남을 주요 타겟 시장으로 설정하고 17년 9월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임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에는 대만시장 진출확대를 목표로 위 종합홍보전은 물론, 올해 2월에 대만 타이베이·까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추진하였고, 6.26~28에는 대만 타이베이·타이중에서 <조경수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고 : 지난해 베트남에서 추진된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가 궁금하시면 여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kfs4079/17212355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까지, 산림청의 임산물 수출에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