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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목벌누리숲

대한민국 산림청 2018. 7. 2. 11:00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멀리가기 힘드시다면 주변의 도시숲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른들에게는 휴식처를,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숲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주 목벌누리숲을 소개합니다. 목벌누리숲은 충주시 목벌동 산20-1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충주호와 연접하여 경관이 우수하며,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좋습니다.


목벌누리숲 근처에 숙박할 수 있는 펜션이 있어 멀리서 오신 분들도 부담감없이 목벌누리숲과 충주호의 전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목벌누리숲은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으로 2017년 6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12월에 조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도시숲은 산책로와 쉼터 위주, 유아숲체험원은 체험·놀이시설 위주로 조성되었어요!



전망데크 / 파고라



 먼저 도시숲을 소개합니다!

 

도시숲은 울창한 리기다소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느티나무, 왕벚나무, 진달래 등 7종의 교·관목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삼림욕을 즐기며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파고라 등 휴식공간이 있으며, 호수를 향해 설치된 전망데크에 서면 아름다운 충주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유아숲체험원을 소개합니다.



숲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소이지만 이런 숲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친환경 놀이터입니다. 작은 돌멩이, 새소리, 나뭇잎 하나도 숲속에서는 훌륭한 놀잇감이 됩니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자라나는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시설입니다.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숲 속에 원목징검다리, 버마다리 등을 설치하여 숲 속에서 자유로운 놀이는 물론 풀과 나무, 꽃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주는 곳으로 산림의 유익함을 체험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와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숲에서의 교육은 학습능력향상, 자아개념형성 등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주요시설

  - 숲속교실, 원목징검다리, 버마다리, 어드벤처시설, 데크등판오르기, 데크평상 등







○ 프로그램 종류

 - 일반 숲해설 : 숲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맞춤 프로그램 운영

 - 유아숲교육

 - 봄 : 새싹관찰, 개구리 관찰, 진달래꽃과자 만들기, 둥지만들기 등

 - 여름 : 버찌미술, 애벌레 흉내내기, 칡덩굴굴렁쇠, 땅속 생물 관찰 등

 - 가을 : 열매모아보기, 곤충채집, 단풍잎목걸이, 도토리 컬링 등

 - 겨울 : 씨앗의 이동, 나뭇잎 이불 등 


○ 체험기간 : 3월∼11월

○ 체험시간 : 09:00∼12:00 / 13:00∼17:00 (사전문의 및 예약필수)






★ 찾아오시는 길

“목벌누리숲” 또는 “충북 충주시 목벌동 산20-1번지”를 검색하셔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 이용문의는 이곳으로 연락주세요!

이용신청 문의는 충주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 전화(043-850-0330∼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