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8년(9기)

정부 정책기자단과의 소통 간담회!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1. 5. 10:36





 대전 통계교육청에서 병무청에서 주관한 정책기자단과의 소통 간담회를 다녀왔어요. 이번 소통 간담회는 정부 부처중 병무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산림청의 공보 담당자와 정책 기자단이 함께 모여 콜라보레이션으로 각 부처의 기자단 운영에 대한 부분도 공유하고 병무행정에 대한 궁금증과 생각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먼 거리 대전으로 향하는 마음은 밝게 가을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어요.





대전 통계교육원은 처음 방문한 곳이라서 대전에 있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병무행정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은 거치는 과정이고 군 면제를 받더라도 신체검사는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남자는 한 번씩은 거처야 하는 그런 국가 행정이 병무행정이죠 저도 신체검사를 받을 때 신체검사를 위해 외지로 나갔던 친구들도 함께 만나서 같이 신체검사를 받았던 기억과 당시는 신체검사가 약간은 위압적인 분위기로 진행되고 부끄러운 부분도 감내해야 했고 또 형식적으로 검사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검사 항목만도 60여 가지로 건강검진을 한번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이날 회의장에는 뜻 깊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제가 활동하는 산림청이 작년에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산림일자리를 아이템으로 만든 레고 선물이 있어서 산림청 개청이 올해는 51년이 되었구나 하는 것도 알고 제가 어릴 적 꿈꾸던 일 중 하나가 산림을 가꾸는 일이었는데 하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되었답니다.





회의 주관은 병무청 차장님이 주관을 하셨습니다. 




회의 참석은 병무청 온라인대변인 병무청 기자단과 부모님기자단 중기부와 산림청 담당자 와 기자단이 함께 참석했어요.






사회겸 진행을 맡으신 병무청 온라인대변인님이 너무 재미있게 진행도 해주시고 병무 행정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들에 대해서도 잘 이끌어 주셔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분위기는 즐거웠지만 또 병무행정은  국민 누구든 직간접적으로 거치는 행정이다 보니 실질적인 궁금증도 질의하고 또 정책기자단 중에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분들은 실질적인 사례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제안도 하면서 병무행정에 반영하겠다는 차장님의 답변도 들을 수가 있어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의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병무청 온라인대변인실에서는 변화하는 세대의 특성에 맞게 1인 미디어를 활용해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병무행정을 설명하고 정책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정말 앞서가는 서비스구나 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라이브 방송에서는 병역판정검사제도와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제 및 현역병 모집지원등 병무행정 전방에 대해 진행함으로 보다 쉽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노력이 돋보이고 댓글을 통해 질의가 들어오면 답변까지 함으로 실시간 소통이 되고 있었어요.


정부 정책기자단 소통 간담회라고 했을 때 그저 그런 일상적인 회의라고 생각했는데 제 편견으로 군대 문화로 경직된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병무행정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또 정부 부처의 소통과 장점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온 회의 였습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금창건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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