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22년(13기)

<#임산물요리> 2월 제철음식 임산물요리 도라지초무침 & 고사리 피클 만들기

대한민국 산림청 2022. 2. 28. 09:42

 





환절기라 움츠려들기 쉬운 날씨네요 이럴 때 특히 건강 잘 챙기셔야 하는데요!
#2월제철음식 뭐가 있을까 찾아보니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와
면역력에 좋은 #고사리나물 이 있더라고요 두 가지 임산물로 #도라지초무침 과 #고사리피클 을 만들어봤어요.




고사리는 고기처럼 쫄깃한 고사리는 칼슘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답니다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입니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는 껍질부터 머리 잔뿌리까지 모두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몸통은 도라지반찬으로 잔뿌리는 배와 함께 블렌더에 갈아 청으로 담갔다가 도라지 차로 환절기에 따끈하게 타서 마시면 좋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등 도라지의 주요 성분의 80%가 껍질에 있다고 해요 껍질은 말려서 삼계탕이나 백숙 끓일 때 넣어 드시면 좋답니다 환절에 좋은 음식 도라지 요리와 고사리나물 요리 시작해 볼게요.

 


 

도라지초무침 만드는법 


[재료]
도라지(손질 후) 350g, 오이 170g, 미나리 50g, 대파 60g

[절이는 소금 물] 천일염 1 큰 술, 물 2/3컵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4 큰 술, 마늘 2 큰 술, 설탕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식초 4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고사리피클 만드는법


[재료]

고사리 300g, 대파 줄기 3대, 오이 1개(150g), 파프리카 노란색 65g, 빨간색 60g

[피클 양념]
물 300ml, 설탕 160ml, 식초 180ml, 소금 2 큰 술, 간장 1 큰 술, 피클링스파이스 1 큰 술, 다시마 3장




도라지초무침 만드는법 

 


도라지초무침 만드는 법 약도라지를 구입했어요 그랬더니 크기도 실하고 바로 수확한 거라 도라지 껍질도 아주 잘 벗겨지더라고요 도라지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요



도라지 껍질을 돌려 벗기기도 하고 싱싱한 도라지는 칼로 살살 긁어내도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도라지 잔뿌리는 따로 모았다 도라지청을 만들 거예요 깨끗하게 도라지 껍질을 벗기고요
손질한 도라지에서 뿌리는 골라내고 통통한 도라지를 가지고 도라지초무침을 만들 거예요.




미나리, 대파, 오이를 준비하고 도라지도 준비되었어요



도라지를 어슷어슷 썰어주었고요



도라지 쓴 맛제거를 할게요 물 2/3컵 분량에 굵은소금 1 큰 술 풀어 30분 정도 절입니다




절이기 전에 조물조물 문질러 소금이 도라지에 배도록 만들어 주고 30분 후면 뽀얀 도라지 국물이 나온답니다 조금 더 치대어 도라지 쓴맛 제거를 하고요 물에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짜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반 가른 후 어슷 썰고요 소금 1꼬집 뿌려 오이를 절인 후 살짝 짜서 준비합니다. 미나리는 5cm 정도로 자르고요
도라지무침 대파도 어슷 썰어 준비해 두었어요.



도라지초무침 만드는 법 양념을 준비합니다




도라지초무침 양념을 만듭니다.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4 큰 술, 마늘 2 큰 술, 설탕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식초 4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모두 넣어 양념을 버무린 후 잠시 두어 양념을 불려줍니다.




양념에 절인 도라지와 오이, 미나리, 대파를 넣어



양념에 잘 버무려 새콤달콤한 도라지초무침, #오이도라지무침 을 만듭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고 마무리합니다.



고사리 피클 만들기

 



고사리 피클 만들기 
고사리 300g, 대파 줄기 3대, 오이 1개(150g), 파프리카 노란색 65g, 빨간색 60g
재료 준비합니다 고사리 피클 담을 용기는 미리 열탕 소독해서 준비해 둡니다.



고사리, 대파, 오이, 파프리카 모두 5cm 길이로 자릅니다
오이는 가운데 씨를 제거했어요.



마늘 5개 두툼하게 편 썰고요 고사리 피클 만들기 모두 볼에 담아두고요.




고사리 피클 만들기 양념  물 300ml, 설탕 160ml, 식초 180ml, 소금 2 큰 술, 간장 1 큰 술, 피클링스파이스 1 큰 술, 다시마 3장




냄비에 준비한 양념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입니다 김이 한 김 나간 후에
열탕 소독한 병에 담고 고사리 피클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만들어 둔 고사리 피클은 하루 정도 두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입맛 없을 때 드시면 입맛도 돌아오고요 고사리나물 은 볶음이나 파스타, 육개장에 넣어 드시잖아요
근데 이렇게 고사리 피클로 만들어 드시면 색다른 맛에 접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도라지 초무침엔 몸에 좋은 미나리와 시원한 오이를 넣어 새콤달콤 무쳐보았는데요, 납작하게 썬 도라지초무침은 집어먹기도 좋고 먹음직해 보여 먹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약도라지로 만들었더니 쓴맛이 덜 하고 단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절이기 전에 도라지 자체도 아삭하니 그냥 먹어도 먹을만하더라고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넉넉하게 넣어 색을 내고 식초와 설탕으로 감칠맛을 주었는데 새콤달콤 도라지초무침이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치킨이나 피자, 파스타에 곁들임 하면 좋은 고사리 피클도 새콤달콤 맛있더라고요 도라지초무침과 고사리 피클이었답니다
몸에 좋은 제철 임산물 챙겨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3기 기자단 이경남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