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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성과관리팀에 혁신사례 전파

대한민국 산림청 2006. 5. 3. 16:03
문화재청 성과관리팀에 혁신사례 전파

문화재청 혁신인사기획관실 성과관리팀 팀장 등 4명이 『국립산림과학원의 BSC 기반 성과관리 체계』와 연구직 공무원의 근무성적을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우리 과학원을 방문하였다.

 문화재청은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를 두고 있기 때문에 특히 연구직 공무원의 연구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관리하는지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 대한 자료를 많이 요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직 공무원의 연구성과도 질적, 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연구직 공무원 근무성적 평정 및 실적 가점 자체 운영지침』을 2001년부터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지침에 의거 연구과제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연구과제를 양적, 질적으로 평가하고, 또한 연구성과의 활용실적을 평가하여 평가점수를 근무평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직 공무원의 과제관리와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활용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행정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 속에는 연구과제의 설계정보 및 내용을 등록하는 과제관리시스템, 20여 가지의 성과유형별 연구성과를 입력하는 성과평가시스템, 과제관리와 성과평가자료 등 모든 자료의 조건별 검색, 집계, 분석기능을 구현하는 자료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성과의 계량화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직 공무원의 근무성적 평정방법 및 연구행정종합정보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연구직의 성과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행정종합정보시스템은 2005년도에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벤치마킹하여 현재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