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레펠로 산불현장에 투입하는 장면 |
이날('06.4.7) 안전토의 내용은 산불현장 헬기레펠장소 선정, 헬기레펠 할 경우 안전에 저해되는 장애물발생시 대처요령, 헬기내 효율적인 내부통신(조종사와 안전팀장간) 방안, 지상에서의 안전활동, 효율적인 안전장비 활용방안 등 다양한 토의를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 공중진화대원들이 헬기로 산불현장에 투입 헬기레펠장소를 선정할 경우 조종사와 안전팀장은 지형, 바람, 장해물 등 헬기안전에 저해요소가 있는지를 면밀하게 확인한 후 레펠장소를 선정해야 하고, 헬기레펠시 1번 하강자는 VHF무전기를 지참 레펠완료 후 지상의 안전저해 요소를 파악 헬기에 이상유무를 통보 해야 하며, 지상에 내려진 로프가 바람에 날리거나 흘러가지 않도록 로프 끝에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고정시킨다. 또한 헬기레펠시 조종사가 레펠의 전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헬기에 소형카메라또는 반사경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익산지소 안전담당자에 따르면 산불은 아무런 소리소문도 사전 예고도 없이 발생하며, 헬기 안전사고 또한 사전 예고없이 발생하는 만큼 헬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임무수행을 하는 우리들 스스로가 헬기안전 전해요소를 찾아 보완함으로써 안전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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