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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효자 산더덕

대한민국 산림청 2006. 8. 25. 13:33
산촌마을에도 Tow Jobs가 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5년후 수확하는 산더덕 재배를 국유림 주변 산촌 주민에게 분수약정을 체결하여 고소득 부수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에서는 국유림내 입목벌채지에 대하여 산촌 주민들과 산더덕 분수약정을 체결하고 2005년부터 2개마을(영양.수비.본신 및 석보.삼의)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산더덕이 아주 잘 자라고 있어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1차로 분수약정 체결한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에 15.9ha는 산더덕 종자를 240kg을 파종하였는데 지금 생육상태가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당초 2009년 수확 계획에서 2년을 앞당겨 수확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산촌 마을의 큰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수입예상액 : 254,400천원
    - kg당 시장가 : 80,000원
    - 총 생산계획량 : 3,180kg(ha당 200kg)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청이 있을 때에는 산더덕 재배의 적지 여부를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산더덕 재배가 산촌 주민들의 고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강효엽 054-732-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