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업후계자대회

전국 임업후계자대회가 2일부터 3일간 서승진 산림청장, 정우택 충북지사, 전국 임업 후계자 및 가족 등 3,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속리산국립공원내 조각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임업 우리 손으로 숲의 문화 우리 힘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유림 경영의 선도자인 임업 후계자가 나아갈 방향 제시와 산림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 임업후계자의 진로 모색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 팔도 바이오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열어 산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의 맛과 효능을 알렸고 부대행사로 나무목걸이 만들기, 꼭 누르미, 한지체험, 임산물 전시, 숲해설가ㆍ문화해설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숲체험투어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임업 경영인들에게 자금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 중부지방산림청 운영과 정다움(041-850-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