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관리소, 녹색댐조성 숲가꾸기 추진

잘 가꾼 숲은 물의 양을 조절하여 주어 수해 피해를 막고, 홍수를 조절하며, 산사태 예방에도 탁월한 녹색 댐 역할을 한다.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는 5대강 유역의 숲이 녹색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강 및 섬진강 유역 총 3,300ha의 산림에 대하여 2010년 까지 녹색댐 조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우선 300ha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친환경적이며 홍수조절기능을 높이는 강유역관리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나무의 생장활력도가 증진되고 숲이 건강하게 되어 집중호우 시 빗물을 모아두었다가 비가 오지 않을 때 서서히 물을 내보내는 녹색댐 기능이 증진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녹색댐 조성사업과 더불어 산불진화용 취수가 가능한 복합사방댐  6개소를 시설하여 자연·생태적인 면에서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산림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문의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이성욱(063-324-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