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초가을 저녁의 숲속 음악회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1. 15:38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시원한 바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숲속음악회가 자연휴양림에서 열리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시간에 “참여의 숲” 숲속음악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8월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숲속음악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국순당이 주최하고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이 주관한 이번 숲속음악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잔디광장을 무대로 하여 국악한마당과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어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음악과 대중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시간에는 '풍선불기', '가족과 함께 춤을'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주말 저녁시간을 선사하였다.

권태원 팀장은“청태산에 가면 언제나 즐거움과 볼거리가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을의 문턱인 9월 2일 토요일 저녁에 한번의 공연을 더 개최 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문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영2과 백윤숙(042-620-5571~4)

청태산 숲속 음악회
청태산 숲속 음악회
청태산 숲속 음악회
청태산 숲속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