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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재 공급 늘린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5. 14:53

- 산업용재 공급촉진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 -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2006년 8월 30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목재수급 안정과 목재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목재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산업용 국산목재 공급계획 물량 1,551천㎥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목재업계와 산림청 관계관이 모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산업용재의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재업계에 목재수요와 주요경제지표와의 관계분석, 주요 수종별 목재가격 추이 및 전망 등 최근의 임업과 목재산업동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였다.

또한, 국내 목재산업 육성을 위해 국유임산물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제도가 새로이 도입됨에 따라 수의계약 대상 목재의 용도와 매수인의 자격을 지정하기 위한 의견수렴 과정도 있었다. 지난 8월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유임산물의 수의계약 매각 제도가 활성화 될 경우 국산재의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구길본 산림이용본부장은 “국산재활용 촉진을 위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소함으로써 목재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목재이용팀 정희규 사무관(042-481-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