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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묘목생산 기지, 새 단장 준비하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9. 16:07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용문양묘장(경기도 양평군 소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양묘ㆍ수목원ㆍ나무은행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유휴포지 활용성을 높이고 산림교육장화 하기 위한 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자 2006.9.29일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문을 받는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양묘장은 1967년도에 조성된 이래 과거 치산녹화 1ㆍ2차기에 매년 500만본이상의 묘목을 생산하는 등 40여년간 국유림 조림의 묘목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조림면적이 점차 감소하고 40여년간 토지이용으로 인한 양분구조가 불균형하게 되어 유휴포지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여건에 맞는 양묘장의 장기발전 방안 수립이 절실하게 되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양묘전문가를 초청하여 용문양묘장을 양묘ㆍ수목원ㆍ나무은행을 연계한 『자연환경 교육장화』하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양묘협회등의 전문가와 용문, 홍천, 춘천, 양구 등 산지양묘장에서 양묘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용문양묘장의 장기운영 계획에 대한 적정성과 효과적인 토양개량에 대한 추진방법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리모델링 방안이 수립되게 된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계 백길전 (033-738-6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