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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훼손지역 복원사업 추진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9. 16:15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을 위해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헬기를 동원하여 자재가 운반되었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백두대간 마산봉 정상의 훼손지 복원ㆍ복구 사업중 발생하는 폐기물과 성토용 흙을 헬기를 동원해 운반, 생태적으로 안정된 복원한다고 밝혔다.

마산봉은 백두대간 핵심구역인 마루금으로 과거의 군사시설물이 방치되어 경관을 해치고, 생태계 교란의 우려가 있어 산림청과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2005. 1. 1) 제정 이후 최초로 복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에 9월 18일부터 8일간에 걸쳐 백두대간 마산봉 훼손지 복원ㆍ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 및 성토용 흙을 헬기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운반중인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