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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공무원의 공직사회 비판을 통한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10. 16:09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산림행정 이미지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10월 2일 실시하였다.

강사는 서울시청 재무국의 정순영 사무관으로 현재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고액체납과의 전쟁”에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38세금기동팀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현직공무원의 강도 높은 공직사회 비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책,「공무원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이다.

반부패 청렴교육 현장

유비쿼터스 핸드라는 신조어처럼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 무엇에든지 보이지 않게 작용하는 것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걸림돌이며, 혈연, 지연, 학연 등 온갖 것을 다 동원해서 남보다 먼저 올라가려는 저급한 공무원 행태 등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솔직하게 고백하여 타산지석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신할 것과 모든 행정의 투명화와 함께 철저한 프로근성으로 무장할 것 등을 주장하는 등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정신을 고취하였다.

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기획과 김선희(02-961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