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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본격적으로 추진해요!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10. 16:01
금년 7월 집중호우로 충남 천안과 충북 단양 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남·북도 지역 국유림내 발생된 산사태 17ha, 임도피해 2.5㎞에 대하여 중부지방산림청은 9월중순경 착수하고10월부터 본격적으로 복구비 26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한다.

금번 수해복구지에 대하여는 재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수해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적지적공법으로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관리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환경친화적인 견실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위해 해당 기관별로 담당자 지정, 설계·시공자 선정 등 자재확보 등 복구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주변 등 상습피해 지역부터 우선 공사추진하며,
산사태피해지


또한 금번 피해지 복구는 내년장마기전까지 복구를 완료하여 더 이상 상습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술발전과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환경친화적인 복구를 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 심영만 청장은 금번 피해지 복구는 금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나, 부득이 금년에 마무리가 안 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공정관리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내년 장마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 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김진숙(041-850-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