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기구와 협약으로부터 국가산림통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자료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주요 임업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매년조사체계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는 제5차 조사(2006-2010)부터 매년조사체계를 채택하여 유사 국가들과의 정보교류 및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 10월 24일 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국가산림조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산림조사 국내연구진과 국외 전문가들은 함께 국가산림조사의 최근 변화 동향을 논의하였고, 정보 교류 및 실무경험을 공유함으로서 향후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산림조사는 전국 산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산림자원 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센서스(Forest Census)로서, 산림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 사업이다. 최근 유엔국제식량농업기구(FAO),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SFM),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교토의정서(KP) 등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약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국가산림통계 제출 요구가 증대하고 있으며, 국가산림조사는 이러한 국가보고서 작성에 관련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산림통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림조사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국가산림조사 국제심포지엄은 캐나다, 일본, 중국, 한국의 국가산림조사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국가산림조사의 역사, 조사체계, 계획 수립, 현지조사, 자료 분석 등 자국의 산림조사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다양한 산림통계의 국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 체계의 개편, 실시 단계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캐나다 국가산림조사 총괄책임자 Mr. Mark Gillis, 중국 산림청 산림자원국 부국장 Mr. Chunyu Su, 일본 임업기술인협회 Mr. Masahiko Kanamori 등 외국전문가들의 발표내용에 의하면,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산림관련 프로세스 대응 국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산림조사체계는 지역별순환조사(Periodic Inventory)에서 5년 주기의 매년조사체계(Annual Inventory System)로 전환하였고, 고정표본점(Permanent Sample Plot) 설계, 조사 항목 다변화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림변화 동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산림조사체계 전반이 재정립하였다고 한다.
국제적 수준의 국가산림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 국가산림조사는 산림의 변화 동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평가할 수 있는 체계로 실시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산림조사는 1972년에 시작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제5차 국가산림조사를 새로운 조사체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새로운 국가산림조사체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국가산림조사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림조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실무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였다. 아울러 캐나다,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4개국이 향후 산림조사 분야에서의 정보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담당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사과 김성호, 02-961-2842 ]
이러한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 10월 24일 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국가산림조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가산림조사 국내연구진과 국외 전문가들은 함께 국가산림조사의 최근 변화 동향을 논의하였고, 정보 교류 및 실무경험을 공유함으로서 향후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산림조사 국제심포지엄 현장 |
국가산림조사는 전국 산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산림자원 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센서스(Forest Census)로서, 산림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 사업이다. 최근 유엔국제식량농업기구(FAO),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SFM),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교토의정서(KP) 등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약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국가산림통계 제출 요구가 증대하고 있으며, 국가산림조사는 이러한 국가보고서 작성에 관련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산림통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림조사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국가산림조사 국제심포지엄은 캐나다, 일본, 중국, 한국의 국가산림조사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국가산림조사의 역사, 조사체계, 계획 수립, 현지조사, 자료 분석 등 자국의 산림조사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다양한 산림통계의 국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 체계의 개편, 실시 단계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주제발표 |
토론 |
캐나다 국가산림조사 총괄책임자 Mr. Mark Gillis, 중국 산림청 산림자원국 부국장 Mr. Chunyu Su, 일본 임업기술인협회 Mr. Masahiko Kanamori 등 외국전문가들의 발표내용에 의하면,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산림관련 프로세스 대응 국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산림조사체계는 지역별순환조사(Periodic Inventory)에서 5년 주기의 매년조사체계(Annual Inventory System)로 전환하였고, 고정표본점(Permanent Sample Plot) 설계, 조사 항목 다변화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림변화 동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산림조사체계 전반이 재정립하였다고 한다.
국제적 수준의 국가산림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 국가산림조사는 산림의 변화 동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평가할 수 있는 체계로 실시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산림조사는 1972년에 시작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제5차 국가산림조사를 새로운 조사체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새로운 국가산림조사체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국가산림조사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림조사를 수행함에 있어서 실무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국가산림조사의 새로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였다. 아울러 캐나다,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4개국이 향후 산림조사 분야에서의 정보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담당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사과 김성호, 02-961-2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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