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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산악지형도 문제없이 진화 완료!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1. 20. 14:26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기완)가 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유급감시원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시 동면 평촌리 전시림에서 11월 14일 산불 진화 훈련을 개최하였다.   

진화장비를 이용한 다단계 급수방법 실연에 이어 개인별 임무중심의 산불장비 운영요령과 진화대원 안전사고 방지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신속한 진화 요령은 물론 산불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굴곡이 심한 우리나라의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를 용이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지상진화장비를 개발하여 산불진화와 관련한 두건의 국유특허 등 실제 적응력을 높여왔다.

험한 산악 지형에서의 초기진화 여부가 대형 산불로의 확대를 막는 가장 중요한 점임을 감안할 때, 기계화 산불진화장비의 활발한 사용을 통해 산불진화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화대원들과 직원들은 산불의 예방과 진화에 임하여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문의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차광국(033-242-9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