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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실업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 확대하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1. 23. 15:45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 방지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단양, 제천지역에 45명의 민간감시원이 배치된다.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선출)는 2007년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4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산림보호강화사업에 45명의 산림보호감시원을 10개월간 단양ㆍ제천에 배치하여 산불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는 임도관리·산사태 등 수해방지사업과 산림훼손 감시 및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등 일반적인 산림보호 업무와 소나무재선충병 단속을 위한 이동초소운영 및 방제작업을 펼치게 된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명산이 관내에는 4곳이(금수산,도락산,월악산,소백산)있으며 이곳 주요등산로에는 산불기간에는 감시원을 집중배치하여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등산객들을 집중계도할 계획이다.

 

금번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산림보호강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사람은 18세이상, 65세 미만인 자로서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07.2월에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및 구직등록한 대학휴학생과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이며 ▲ 기계톱 및 예취기사용가능자와 지역적으로 국유림 입산통제구역과 연접된 마을주민, 산간오지로 집중산림보호가 필요한 국유림 인근지역주민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1.15~1.24일까지 단양국유림관리소에 내방하여 접수를 해야 하며, 2.1일부터 현지에 배치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금번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산림보호사업은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산림보호에 동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최성봉 043-423-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