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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조기 시행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하여 관할 지역 내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포함)을 이번달 26일자로 지정.고시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에서는 최근 건조일수 증가 되고 야간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 가동하게 됨에 따라 관내 주요 등산로 38개 노선(180.3km)과 입산통제구역 230개소(127,657ha) 산림에 대해 산불경보 단계별로 등산로 폐쇄와 입산통제를 강화해 나간다.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구분기준 및 지역(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south.foa.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된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현상이 겹치면서 한층 더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작은 관심이 산불예방의 첫 걸음임을 강조하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입산통제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산불발생 신고전화 : (054) 859-1115
문 의 :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 김경철(054-850-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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