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국민과 임업인 눈높이에 맞는 산림 탄소전략 마련

- ‘핵심 이해관계자‧전문가 협의체’ 구성·운영-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 등에서 산림청이 지난 1월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대해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해관계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산림청은 1월 20일 전략(안)을 발표하기 전 이미 자문회의를 구성하여 기후, 에너지, 환경, 임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바 있습니다. 또한, 전략 발표 이후에도 세 차례의 국회토론회, 임업 협‧단체 간담회 등을 각계의 의견을 들어 왔습니다. 협의체는 최근 쟁점이 되는 목재수확, 산림의 탄소흡수량, ..

산림청, 순직공무원 훈장 추서

- 유가족 위로하며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고 다짐 - 산림청은 5. 20(목)일 대전 현충원에서 산불진화중 순직하신 고 윤규상 검사관의 묘역을 찾아 훈장을 추서하고 참배하였습니다. 고 윤규상 검사관은 1975년 인천 출생으로 2007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정비사로 채용되어 양산ㆍ원주ㆍ서울 산림항공관리소에 근무하면서 산림헬기 핵심 검사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1일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임무 수행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하였으며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가장 큰 사명감으로 산불을 막아서고 있으며 이번 녹조근정훈장 추서로 순직공무원의 영예를 드높이고 유족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기를 바라며, 산림공무원의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숲을 산불과 산사태..

산지 정화활동 및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단속 강화

- 적발 시 「산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엄중 처벌-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호가치가 매우 큰 산림정화구역*과 100대 명산**을 거점으로 중점 추진 중입니다. * 산림정화구역 : 「산림보호법」제14조에 따라 산림청장 및 지자체장은 오염으로부터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 산림을 지정하여 관리 ** 100대 명산 : 산림청은 ‘2002년 세계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역사ㆍ문화성ㆍ생태계 특성 등이 우수한 100대 산을 우리나라 명산으로 지정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이 ..

알기 쉬운 레드플러스(REDD+) 설명집 발간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개념 및 동향 등 알기 쉽게 풀이 -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한 국외 온실가스 감축수단 사업인 레드플러스(REDD+)의 개념과 이행절차 등을 담은 설명집 ‘알고 보면 쓸모있는 REDD+ 이모저모’를 제작하여 5.20(목)부터 발간, 배포합니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이번 설명집은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기업 및 기후변화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참가)들의 추가적인 설명자료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탄소중립 선언, 파리협정..

평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맞손

-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기독교대한감리회와 18일 평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우호 증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이바지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월 ‘2050 탄소중립 산..

라바, 세계산림총회 알리는 데 앞장서

- 18일, 세계산림총회 홍보 협력을 위한 산림청-투바앤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은 투바앤과 5월 18일 투바앤 본사에서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투바앤은 2003년 설립된 삼차원(3D)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로, 애니메이션 ‘라바’ 시리즈를 제작한 기업으로 더 유명합니다. 업무협약은 최병암 산림청장과 김광용 투바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수단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자 체결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 및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점검 철저

- 산림청 –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로 산사태 대비 - 산림청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장마의 빈발, 장기화나 태풍 내습 증가 등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17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하였습니다. 그간 산림청에서는 작년 역대 최장장마로 인한 2,981건(1,343ha)의 피해복구지에 대한 철저한 복구사업 완료를 위하여 현장점검을 지방자치단체, 지방청과 합동으로 실시 완료하였고,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등 사방사업 대상지 및 전국 26,484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 등을 발굴하였습니다. 산림청은 매년 5월 15일부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

코로나 시대의 숲,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 5월 17일, 숲치유를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 국회토론회 열려 - 산림청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과 17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치유를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숲의 치유 효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관련 사례 : ’20년 산림청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자가격리자 2,000명에 대한 반려식물 보급과 공공 의료기관 10개소에 대한 스마트가든 설치 및 코로나19 대응인력 2,469명에 대한 숲치유 지원을 시행 토론회는 국회 김영진, 서삼석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산림치유 포럼, 한국트라우마스..

학교에서 숲교육? 신청만 하세요~

-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숲교육 활동비 지원한다. - 산림청은 5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숲교육을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학교별 활동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숲교육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교원이 계획하여 신청하면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규모는 52백만 원으로 예산지원형은 학교별 50만 원에서부터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강사지원형은 산림교육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합니다. 한국숲사랑청소..

한-유럽, 산림 협력의 장 펼쳐

- 17일,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한 유럽대사 초청 간담회 열려 - 산림청은 17일 유럽연합(EU) 등 16개국 유럽 주한대사를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됩니다. 이날 행사는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둔 상황에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유럽 각국에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산림휴양·치유정책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하였습니다. 페르난데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