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6252

최근 논란된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부계획, 바람직한 해법 논의 시작

- 5월 10일,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 산림청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와 1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생물다양성, 숲과 나무에서 해법찾기’ 국회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는 산림청의「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중 30억 그루 남무심기 계획과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정책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서로 나누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위성곤, 양이원영, 김영배, 이소영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기후솔루션, 생명의 숲 등 주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산림청 등 소관 정부정책 담당자들이 함께합니다. 이날 행사는 먼저, 기후..

산림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ㆍ보급

- 예비 산림교육전문가 9만 명 대상 산림탄소중립 교육 - 산림청은 5월부터 산림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산림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여 교육합니다. 교육 자료는 산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58개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생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담당하는 기관 예비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우선적인 산림정책 교육을 통해 향후 현장에서 산림정책 전파를 위한 전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

5월 푸른 숲으로, 일상을 벗어나 보세요

- 산림교육센터, 안전한 숲교육 프로그램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 - 산림청은 특별 방역관리 주간(5.3.~5.16)을 맞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부산 산림교육센터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입니다. 현재 전국 21개소의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숲해설‧숲공예‧숲명상‧숲치유형 프로..

사방협회 오송 신사옥 준공으로 새롭게 도약

- 사방, 임도, 북한황폐지 복구 등 업무확대, 10월 한국치산기술협회로 개칭 - 산림청은 사방협회와 6일 청주시 오송읍 소재 사방협회의 신사옥 오포레센터*에서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 오포레센터(oh Forêt Center) : 오송의 영문명인 Osong의 첫 글자 ‘O’와 불어로 숲을 의미하는 ‘Forêt’의 합성어 이날 행사는 최병암 산림청장, 김남균 사방협회장을 비롯한 산림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영상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방협회는 2000년 이후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인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가 대규모로 발생하여 사방사업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점검을 위해 2008년 사방분야 전문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 전년 대비 24% 줄어

- ‘21년 4월 말 우화기 전 31만 본 피해 감염목 전량 제거-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에 지니고 우화(4~5월)되기 전까지 감염목을 전량 제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1년 4월 30일 기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본수는 31만 본으로 전년도 41만 본보다 24%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시․군․구가 피해목 본수를 기준으로 심각 정도가 ‘중(中)’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까지 ‘심’ 등급 이상(3만 본 이상)으로 남아있던 울주군, 경주시, 제주도가 1만 본 이상 대폭 감소하면서 피해 등급이 낮아졌습니다. 권역별로는 전남과 경남이 다소 늘어났지만, 강원, 경기, 울산, 제주가 크게 줄었습니다..

귀산촌 방법이 궁금해?? 궁금하면 체험교육!

- 귀산촌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산촌 체험기회 제공 - 산림청은 산촌에서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귀산촌을 위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2021년 귀산촌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합니다. 귀산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단계,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교육생 선발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교육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edu/edu.do)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귀산촌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귀산촌 기초 정보를 알려주는 ‘귀산촌아..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을 주제 - 산림청은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하는 녹색문학상 작품을 2021년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공모합니다. 녹색문학상은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써 2012년부터 시행하여 오고 있습니다. 응모 작품은 최근 3년간(2018.7.1.∼2021.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입니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추천 기한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며, 9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또는..

한-노르웨이, 양국의 산림이니셔티브 간 협력 시동

- 5.3 산림청-노르웨이-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간 산림협력회의 개최 - 최병암 산림청장은 노르웨이 개발협력청(NORAD) 및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5월 3일 오후, 양국이 주도하는 산림분야 이니셔티브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협력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적 생태계복원 목표달성 및 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국제기후 및 산림이니셔티브(NICFI), 한국도 참여 중인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를 통해 열대우림 보전 등 개도국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습니 동 회의에는 산림청장, 주한노르웨이 대사, 노르웨이 개발협력청장, 글..

산림청-투썸플레이스 업무협약 체결

- 탄소중립 비전실현 및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 위한 상호협력 추진 - 산림청은 투썸플레이스와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과 이영상 투썸플레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5월 개최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상호협력 하에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과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대국민 홍보 행사 개최 ▴ 산림자원 보호와 육성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많은 기업이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산림자원 육성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추세이며, 많은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참여 활성화

- 14일(금) 기업 간담회 개최, 기업의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촉진 기대 - 산림청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